12월 21일은 밤이 가장 길고 낮이 짧다는 동지입니다. 동짓날에는 붉은 팥이 들어간 음식을 먹어 액운을 물리친다는 옛날이 있는데요, 동구노인복지관 분관에서는 어르신들이 내년에도 좋은 기운을 받아 건강할 수 있도록 대체식품 지원 대상 어르신들과 함께 <동지팥죽 나눔 보양데이>를 실시하였습니다. 코로나19로 인해 대체식품을 지원받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팥죽과 과일, 떡, 음료, 후원물품 수건을 함께 포장하여 전달하였습니다. 이번 보양데이도 개인 및 단체 후원자님들의 지원으로 실시할 수 있었으며, 새부산병원과 신한은행 부산역지점의 물품 및 현금 후원에 더욱 풍성한 나눔의 보양데이가 되었습니다.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, 맛있는 팥죽 드시고 모두 건강하세요 어르신들~ ^^ 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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